'아어가' 후-민율이 폭풍 먹방한 '코끼리조개', 가격이 무려? '깜짝'
문화 2014/06/22 20:4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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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해당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아빠 어디가'에 등장한 '코끼리 조개'가 화제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 가?'에서는 '에서는 홍콩 최저가 여행을 떠난 가수 윤민수, 방송인 김성주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주와 김민율은 윤민수 부자의 숙소에 얹혀 자기로 했다. 그 대신 김성주가 이들에게 저녁을 쏘기로 했다. 윤민수는 근처 싸고 유명한 맛집을 물어 김성주를 데리고 갔다.



저녁 식사 거리를 찾던 윤민수와 김성주는 숙소 근처에 있는 한 샤브샤브 식당에서 코끼리조개(구이덕)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훠궈(홍콩식 샤브샤브)를 주문한 두 사람은 "마지막 가는 날이라 그동안 아꼈던 돈을 다 쓰겠다"며 고가의 코끼리조개 회도 주문했고, 윤후와 김민율은 맛있게 '코끼리 조개 폭풍 먹방'을 선보여 아빠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계산서를 받는 순간 김성주는 당황했다. 1600달러가 넘는 가격에 김성주는 지갑을 탈탈 털어야 했다. 코끼리조개 회는 한 접시에 홍콩달러로 700 달러(한화 약 9만 원)나 했다.



한편, 코끼리조개는 주로 차갑고 깊은 수심에서 사는 대형 조개로, 껍질 밖으로 커다란 코끼리 코와도 같은 몸집을 내밀고 있는 모양이 특징이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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