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조카 등장, "지웅오빠 너무 좋다"에 성시경 '결사반대'
문화 2014/06/21 09: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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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해당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의 조카가 등장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는 서강대학교와 이원생중계를 해 학생들의 고민을 듣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한 여학생이 화면에 등장해 "시경 아저씨"라고 불러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해당 여학생은 성시경의 친조카였다.



성시경은 조카에게 "빨리 들어가서 공부해. 이런 데 나오는 거 아니야. 너 왜 그런 옷 입고 다니니"라고 잔소리를 늘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들은 성시경의 조카에게 남자친구 여부를 물었고, 성시경 조카는 "2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지금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들은 "얼마나 만났어요", "어디까지 갔어요" 등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성시경은 철벽 방어를 시도했지만, 조카의 화려한 입담을 막을 수 없었다.



특히 성시경은 조카가 "허지웅 오빠가 정말 좋아서 꿈에 나온다"고 고백하자, "허지웅은 정말 아니잖아. 목에 문신 있는 사람을 왜 좋아해"라고 결사반대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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