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론칭 ‘기묘한 이야기 시즌3’, 한국 팬들과 만난다…첫 내한 확정
연예 2019/03/27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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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넷플릭스(Netflix)가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 시즌 3 예고편을 공개하며 출연진의 내한 소식과 함께 전했다.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주의 호킨스에 사는 단짝 친구들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기이한 사건들을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넷플릭스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시리즈다.

80년대 배경의 독특한 분위기와 아역 배우들의 열연, 미스터리하고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즌 1, 2 내내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7년 정주행을 가장 많이 한 시리즈로 알려지며 큰 인기를 누렸다. 

‘기묘한 이야기’ 시즌 3는 시즌 2에서 2년이 지난 1985년을 배경으로 또다시 여름을 맞이한 호킨스 마을에서 일어나는 더 기묘해진 사건들을 다룬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한층 성장한 주인공들의 모습이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범한 일상에 적응한 듯한 일레븐과 아이들, 하지만 아이들이 자란 만큼 미스터리와 사건도 함께 자라 더 거대해진 사건을 예고하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더욱 강력해진 뒤집힌 세계에서 온 괴물까지 등장해 새로운 시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시즌 3 제작을 확정 지으며 팬들을 기쁘게 했던 ‘기묘한 이야기’는 오는 7월 론칭을 앞두고 출연진의 내한을 확정지었다. 이번 내한은 ‘기묘한 이야기’ 팀의 첫 한국 방문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더욱 더 기묘해진 시리즈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3는 오는 7월 4일,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공개된다.
( 사진 = 넷플릭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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