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 시무식과 함께 2019 시즌 일정 시작…4일 첫 훈련
스포츠/레저 2019/01/03 19: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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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울산현대가 3일 오전 시무식을 진행하고 2019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울산 사무국은 3일 오전 경주 토함산을 등반하며 단합과 의지를 다졌다.

2012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무패우승을 기록하며 아시아 최강팀의 영예를 차지했던 울산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즉시 전력감과 유망주들의 영입을 준비하며 ‘Again 2012’를 꿈꾸고 있다.

김도훈 감독 취임 후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울산은 4일부터 국내 훈련을 시작하며, 14일부터 3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며, 2월 5일부터 13일까지는 일본 미야자키에서 시즌 준비 막바지 훈련을 진행한다.

울산의 2019 시즌 첫 공식 경기는 페락(말레이시아)-키치(홍콩)간의 승자와 치르는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로, 2월 19일 문수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 사진 = 울산현대프로축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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