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 신불사 캐스팅 "한채영과 사랑의 라이벌?!"
문화 2010/02/05 10:40 입력 | 2010/02/05 10:45 수정

100%x200
배우 유인영이 송일국, 한채영과 삼각 사랑을 펼친다.



유인영은 MBC 새 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에 캐스팅됐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고(故) 박봉성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신의 능력을 가진 최강타(송일국)가 마약 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유인영이 연기하게 될 장미는 대기업 회장의 딸로서 아름다운 외모와 배경을 겸비한 인물. 팜므파탈의 매력을 지닌 여인으로 자신의 배경을 보고 접근해 온 남성들을 농락하며 삶의 재미를 느끼고 살아가다가 최강타를 만난 후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자신의 모든 것은 내던지는 해바라기 같은 사랑을 보여줄 예정. 극중 최강타의 연인인 사회부 여기자 진보배(한채영)와 삼각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유인영의 소속사측은 "최근 초등학생이 겪는 성장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은 단편영화를 선보이는 등 연기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팜므파탈 모습을 선보일 유인영의 변신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보석 비빔밥' 후속으로 내달 6일 첫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