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과잉대응 스태프 때문에 팬심 떨어지는 스타 1위
연예 2018/11/04 14:0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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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X엑소X방탄소년단, 과잉대응 스태프 때문에 팬심 떨어지는 ★

[디오데오 뉴스] 워너원이 과잉대응 스태프 때문에 팬심 떨어지는 스타로 뽑혔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가 ‘과잉대응 스태프 때문에 팬심 떨어지는 스타는?’으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투표를 실시한 결과 워너원이 1위에 올랐다.

총 2,673표 중 909표(34.0%)로 1위에 오른 워너원은 최근 매니저가 워너원을 보려고 몰려든 팬들을 밀치는 모습이 포착돼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다. 특히, 이런 영상이 과거에도 여러 차례 공개된 적이 있어 비난 수위는 더욱 높았고, 결국 소속사가 공식 사과했다. 

2위로는 502표(18.8%)로 엑소가 선정됐다. 지난 2015년 엑소 매니저 A씨는 인천공항 셔틀트레인 승차장에서 엑소의 사진을 찍는 팬의 머리를 때려 고소당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이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사과했다. 

3위에는 337표(12.5%)로 방탄소년단이 꼽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해외 공연 당시 스태프들이 한국인 관람객들에게 욕설을 하고 과도하게 소지품 검사를 해 과잉대응 논란에 휩싸였고, 결국 소속사가 사과했다.  

이외에 블랙핑크, NCT127, 레드벨벳, 씨엔블루, 러블리즈, 소녀시대, 프로미스나인, 샤이니 등이 뒤를 이었다.


( 사진 = 워너원 페이스북, 디시인사이드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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