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아이돌체육대회, 닉쿤 티파니 언급 “행복합니다” 쑥스러운 미소
문화 2014/05/12 11:04 입력 | 2014/05/12 11: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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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해당 영상 캡쳐

[디오데오 뉴스] 그룹 2PM 멤버 닉쿤이 여자 친구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NE1, 2PM, 윤종신, 뮤지, 조정치 등이 출연해 ‘2014 아이돌 체육대회’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랜만에 ‘런닝맨’을 출연한 닉쿤에게 유재석은 “정말 오랜만이다. 지난번 태국을 함께 다녀온 이후로 우리도 잘됐고, 본인도 잘되지 않았느냐”면서 “언제부터 만난 것이냐”라고 티파니와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닉쿤은 당황하며 “행복합니다”라고 외치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본인이 행복하면 됐다”며 “그 분 오늘 뭐 하냐”고 또 한 번 티파니를 겨냥한 질문을 했다.



하지만 닉쿤은 ‘런닝맨’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 택연을 말하는 줄 알고 동문서답했고, 결국 유재석은 “파니, 티파니 뭐하느냐고”라며 티파니의 이름을 직접 언급했다.



이에 닉쿤은 “쉬고 있다. 자고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유재석은 “아침에 연락했구나”라며 맞장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2014 아이돌 체육대회’에서는 김종국의 활약으로 2NE1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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