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KICK OFF 2기 ‘수업 킥오프’
스포츠/레저 2018/09/12 18: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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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지역에 스며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은 지난 10일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에 위치한 선장 축구장에서 ‘KICK OFF’ 2기 첫 수업을 가지며 8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KICK OFF’는 지역사회와 원활한 교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중인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대표적인 지역 공헌 활동으로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자리잡고 있다.

선수 경력이 없는 아산 거주자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KICK OFF’ 2기는 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유병훈 수석 코치와 아산 U18세팀 김용태 수석 코치가 지원자들의 축구 실력 향상을 위해 도우미로 나선다.

첫 번째 수업을 진행한 유병훈 수석코치는 “첫번째 시간이다 보니 참가자들을 어떻게 도와줄지 파악하기 위해 미니게임을 진행했는데, 다들 생각보다 수준이 높으셔서 놀랬다. 8주후에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첫 번째 수업을 끝낸 소감을 밝혔다.

참가자 이종현 씨는 “만나 뵙기 힘든 코치님들에게 전문적으로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어 기대가 된다. 평소 운동을 잘 하지 않아 체력적인 한계를 많이 느꼈는데 남은 7주 수업 시간동안 부상 없이 체력적으로 향상된 모습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KICK OFF’ 2기는 지난 10일 첫 번째 훈련을 시작으로 주 1회씩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 =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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