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탐정’ 최다니엘X박은빈X김원해, ‘3人 3色’ 오싹 경험담 공개
연예 2018/08/21 10: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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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박은빈-김원해의 3인 3색 ‘귀신 경험담’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만렙 탐정 이다일(최다니엘)과 열혈 탐정 조수 정여울(박은빈)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이지아)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神본격호러스릴러다. 

이 가운데 최다니엘-박은빈-김원해의 오싹한 경험담이 담긴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최다니엘은 직접 귀신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한다. 최다니엘은 “대학 시절, 정전이 일어나면서 ‘똑똑’하고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뒤돌아 봤더니 하얀 형체가 밖에서 날 보고 있었다”며 “심지어 그 하얀 형체가 움직이기까지 했다”며 신기하고도 오싹한 경험을 털어놔 팔에 소름을 돋게 만든다. 이어 최다니엘은 귀신 이야기를 마치자마자 “사실은 별로 믿고 싶지 않다. 무섭다”며 속마음을 전해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박은빈은 온 몸으로 귀신의 존재를 거부해 눈길을 끈다. 박은빈은 ‘귀신을 본 적이 있냐’는 물음에 “아니요, 아니요. 별로 보고 싶지 않다. 제 앞에 절대로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고개를 세차게 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은빈은 “저리가!”를 외치며 귀여운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한편, 김원해는 “귀신을 꼭 한번 만나고 싶다. 연락 달라”며 때아닌 ‘귀신 집착’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그는 “과거 ‘전설의 고향’을 보고 자랐다”면서 갑자기 벌떡 일어나 “내 다리 내놔~ 내 다리 내놔~”를 재연해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만들고 있다. 이에 ‘오늘의 탐정’에 오롯이 녹아들 김원해의 유쾌한 에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모인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 된다.
( 사진 = KBS2 ‘오늘의 탐정’ 메이킹 영상 캡처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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