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크리스마스 맞아 산타 변신
문화 2009/12/18 17:24 입력 | 2010/12/03 14: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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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산타로 변신한다.



소녀시대는 KBS 크리스마스 특집 프로그램 '소녀시대의 크리스마스 선물)이하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이하늘, 박정아의 소원 도우미로 나선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소녀시대의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처럼 소녀시대가 누군가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걸그룹 열풍속에서 '지(Gee)'와 '소원을 말해봐'를 크게 히트시킨 소녀시대는 '골든디스크 시상식-음원 대상' '멜론뮤직어워드'에서 6관왕을 차지하며 '최강자'로 우뚝 섰다.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연말 특별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감동, 휴머니즘, 재미 3박자를 고루 갖춘 예능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에 이브에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달콤한 크리스마스 캐럴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책임질 예정이다.



'소녀시대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24일 9시 55분 방송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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