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걸' 나르샤-'시크릿' 선화, "우리는 식탐 아이돌?!"
문화 2009/12/17 17:48 입력 | 2009/12/17 17: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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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만 먹고 살 것같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도 '청춘불패'에만 오면 달라진다?



KBS '청춘불패'의 G7 멤버들은 뗄감을 하러 산을 찾는다. 강원도 유치리 마을에만 오면 '아이돌'이 아닌 '식탐돌'이 된다는 G7 멤버들은 급기야 산속에서 짜장면을 시켜먹는다.



한 젓가락씩 나누어 먹으며 '걸그룹'이라고 믿을 수 없는 게걸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산으로 자장면을 시킨 G7멤버들은 게임을 통해 이긴 멤버 순으로 딱 한 젓가락씩 자장면 먹기를 했는데 나무를 하며 마침 배가 고팠던 멤버들이 식신 들린 것처럼 입안에 자장면을 우겨 넣어 엽기적인 모습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특히 시크릿의 선화가 욕심껏 자장면을 들고 한 번에 입에 우겨 넣으려 하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자 옆에 있던 유리가 오히려 안타깝다는 등 발을 동동 구르며 연거푸 탄성을 질러댔고, 나르샤는 입에 까만 자장국물이 묻는 줄도 모르고 자장면을 거의 들이마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놓았다.



18일 밤 11시 5분 방송.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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