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성탄절용 파격 '시스루 코트' 선보여
연예 2009/12/07 17:58 입력 | 2009/12/07 18: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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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을 뛰어넘는 엽기적인 노출 패션을 즐기는 가수 레이디 가가(23)가 크리스마스를 20일여 앞두고 파격적인 시스루 의상을 선보였다.



영국 대중지 더 선에 따르면 가가는 지난 5일 밤(현지시간) 런던 소재 메이페어 호텔에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독특한 의상을 입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쌀쌀한 겨울 날씨에도 가가는 살구색 속옷에 망사스타킹, 속이 훤히 미치는 라텍스 소제의 파워숄더 코트를 덧입고 사슴뿔을 연상하게 하는 장식이 가득한 모자만으로 나타난 것.



더 선은 “루돌프로부터 영감을 얻은 듯한 차림이었으며 파파라치의 시선을 즐기는 듯 코트를 벗고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가가는 지난달 4일에도 속이 훤히 비치는 검정 레이스 드레스 차림으로 외출에 나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지난 6월 방한했을 당시 검정 시스루 점프수트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지난 달 13일 공개된 신곡 '배드 로맨스(Bad Romance)'에서 가가는 반신 누드를 선보여 노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송효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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