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롤스로이스 팬텀 택시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초호화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인 롤스로이스 팬텀 택시 목격담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빅뱅의 지드래곤(GD) 인스타그램에도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이 차량은 차 전체가 노란색으로, 옆면에 커다란 돋움체로 ‘택시’라는 문구를 적혀있다.



해당 롤스로이스 팬텀 차량은 차 길이를 늘이고 뒷좌석에 여유를 더한 익스텐디드 휠베이스(EWB) 모델 출시 이전의 기본형 팬텀으로 추정된다. 휠베이스를 늘린 스페셜 모델의 경우 차 가격만 7억 80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차량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롤스로이스 팬텀 택시는 광고용으로 실제 영업을 하는 택시가 아닌 것으로 전해진다. 수입차 딜러로 잘 알려진 장건창씨의 개인 소유이며 강남 일대에서 홍보를 위해 운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량 색상은 전체를 도색한 것이 아닌 은색 롤스로이드 SWB 모델에 노란색 필름을 덧붙인 팬텀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비싼 차로 대체 뭐 하는 거지?”, “무슨 광고길래…”, “한번 타보고 싶다”, “대체 뭐길래 궁금하네”, “나도 지난번에 봤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