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 피투성이 모습으로 1988년에서 포착 ‘궁금증 UP’
연예 2018/05/30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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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연쇄살인마 쫓다 쌍팔년도에 눈을 뜬 이유는?

[디오데오 뉴스] ‘라이프 온 마스’ 정경호가 피투성이로 쓰러진 모습이 포착됐다.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 측은 한태주의 미스터리를 알리는 긴장감 팽팽한 스틸컷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다. 두뇌파 형사 한태주(정경호)가 육감파 형사 강동철(박성웅)과 만나 펼치는 ‘쌍팔년도 그놈들의 신나는 복고 수사극’이 차원 다른 장르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공개된 사진은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쫓던 한태주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모습을 담았다. 그가 눈을 뜬 곳은 뜻밖에도 어린 시절을 보냈던 1988년 인성시. 머리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워하는 한태주의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낸다.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혼란 속 머릿속을 울리는 목소리에 괴로워하는 표정도 한태주의 미스터리를 증폭한다. 

2018년 연쇄살인범을 쫓다 1988년에 눈을 뜬 한태주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의 단서를 쫓으며 수사를 시작한다. 스틸컷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꿈과 현실 사이 그놈이 살아있다. 범인을 잡으면 알겠지. 여기 온 이유도’라는 한태주의 의미심장한 대사까지 더해져 궁금증을 한층 증폭시키는 상황. 한태주가 1988년에 눈을 뜬 이유와 그가 찾아낼 진실이 과연 무엇인지 본방사수 욕구를 높인다. 

무엇보다 정경호는 날카롭고 예민한 비주얼로 한태주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층 깊어진 눈매와 쉽게 감정을 읽을 수 없는 표정은 한태주가 겪고 있는 혼란을 그대로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베일을 벗을수록 궁금해지는 ‘라이프 온 마스’의 치밀한 서사와 ‘인생캐’를 새로 쓸 정경호의 연기 역시 기대를 모은다.

‘라이프 온 마스’ 제작진은 “유쾌한 복고수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한태주의 미스터리는 극 전체를 관통하며 긴장감을 조율하는 주요 서사다”라며 “꿈과 현실의 경계에서 이어지는 미스터리는 기존 수사물과 다른 독보적인 분위기와 예측 불가한 긴장감으로 눈을 뗄 수 없는 흡인력을 선사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며 장르물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OCN이 동명의 인기 영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해 기대를 높이는 작품. ‘미스트리스’ 후속으로 오는 6월 9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된다.
( 사진 = 스튜디오드래곤, 프로덕션H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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