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아, 안용준과 결별보도에 "성격차이 좋아하네 훗"
연예 2009/11/20 13:47 입력 | 2009/11/20 17:2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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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용준과 결별한 방송인 서승아(본명 이나영)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다.



앞서 20일 오전 안용준 소속사측은 "2년 가까이 좋은 만남을 가졌던 두 사람이 성격 차이로 몇 개월 전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서승아는 자신의 미니홈피 머리말에 '성격차이 좋아하네_훗!'이라고 적었다. 안용준측이 발표한 결별의 원인이 성격 차이라고 한것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표명한것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4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5월 열애사실을 공개해 주목을 받아왔다. 이 후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거나 서로의 미니홈피에 커플사진을 당당히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해왔다.



한편, 안용준은 MBC <주몽>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KBS <경성스캔들> SBS <칼잡이 오수정>, <행복합니다> 등에 출연했다.



배우 이채영의 친언니로도 유명한 서승아는 현재 동생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을 준비중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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