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걸스' 멤버 전원교체, 시즌2에 현영, 김나영 합류
문화 2009/11/18 10:54 입력 | 2009/11/18 11: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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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MBC 에브리원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걸스' 멤버가 전원 교체된다.



현영과 김나영이 소속돼 있는 봄날엔터테인먼트측은 "현영과 김나영이 무한걸스 새 멤버로 확정된 게 맞다. 이번주 토요일(21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한편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황보, 정가은, 백보람 등 6명의 고정 MC가 진행하던 '무한걸스 시즌1'은 지난 15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으며 멤버 전원 교체가 결정됐다.



이 같은 소식은 송은이, 신봉선이 진행하는 SBS 파워 FM '동고동락'을 통해 16일 전해졌다. 송은이는 방송에서 "어제(15일) 무한걸스 마지막 촬영을 했다. 6명의 멤버들이 시즌1을 끝냈다"라며 "안타까운 게 마지막 방송을 하면서도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못했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황보도 18일 새벽 자신의 미니홈피에 '무~한~걸~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황보는 "무한걸스가 111회를 마지막으로 촬영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덕분에 웃을 수 있었고 울기도 했기에 행복했습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한걸스 시즌2'를 제작하는 새로운 제작사는 코엔스타즈로 배우 공형진과 정양,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등이 소속돼 있는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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