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으로 하나되는 연극열전3 제작발표회
연예 2009/11/10 19:48 입력 | 2009/11/10 19: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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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연극열전3 제작벌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연극열전3 오프닝작 에쿠우스(12월1일~내년 1월31일. 대학로 문화공간이다1관), 엄마들의 수다(12월18일~2월28일.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하이라이트 공연을 시연한 후 9편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배우 이한위의 사회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배종옥 송승환 김민희 조재현 송영창 정태우 정재은 류덕환 등이 참석했다.



연극열전은 지난 2004년 한국 연극 20년사를 정리하는 의미에서 시작된 연극열전 프로젝트는 명실상부한 연극계의 최고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연극열전은 격년제로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 2008년 연극열전2는 27만명이 관람했다.



연극열전3는 2009년 12월 시작되며 2011년 1월까지 14개월 동안 4가지 콘셉트의 9개 작품 에쿠우스, 엄마들의 수다, 오빠가 돌아왔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경남 창녕군 길곡면, 너와 함께라면, 트라이앵글, 매년 이맘때(SAME TIME NEXT YEAR)로 최고의 연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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