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부잣집 아들’ OST ‘오빠간다’ 참여…4월 1일 발매
연예 2018/03/30 15:50 입력 | 2018/03/30 16: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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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캔 배기성이 참여한 ‘부잣집 아들’ 두 번째 OST ‘오빠간다’가 오는 4월 1일 오후 6시에 전격 발매된다.

배기성은 “오빠간다 데모곡과 가사를 보고 단번에 가창을 결정했다”면서 “결혼 이후에 가장 만족한 결정을 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배기성은 지난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 ‘노을진 바다’로 출전해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후 1998년 그룹 캔(Can)의 1집 ‘Version 1.0’을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으며, 이후 ‘내 생에 봄날은 간다’, ‘천상연’, ‘가라가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해 사랑받아왔다. 특히 배기성은 솔로 음반과 그룹 M4, 빨간추리닝 활동을 겸하며 꾸준한 음악활동을 펼쳐 왔다.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황태자 이광재(김지훈)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김주현)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힐링드라마다. 

한편, 배기성이 참여한 MBC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의 두번째 OST ‘오빠간다’는 4월 1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며,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 사진 = KG 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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