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김원중 열애설, 피겨 여왕의 연인은 ‘훈남 아이스하키 선수’
스포츠/레저 2014/03/06 09:47 입력 | 2014/03/06 13:22 수정

100%x200

제공=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의 열애설이 알려져 화제다.



오늘 6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으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은퇴한 김연아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 했다. 상대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하는 김원중 선수다.



84년생인 김원중은 안양 한라 소속 당시 아시아리그 2연패를 차지했으며, 2011년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건 아이스하키 스타다. 180cm가 넘는 신장과 다부진 체격, 뚜렷한 이목구비로 아이스하키 최고의 꽃미남 선수로 손꼽힌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빙상 동문이 됐고, 2012년 태릉 선수촌에서 다시 만났다.



김연아의 부상과 복귀에 있어서 김원중이 큰 힘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생일과 크리스마스이브 등 소중하고 특별한 날 항상 서로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특히 국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부동의 ‘피겨 여왕’의 열애설 소식에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네티즌들은 “연느 남친은 대국민 오디션을 쳐야 한다고 그랬는데, 이미 있었네”, “디스패치 이런 대박을 계속 간직하고 있었다니 정말 대박”, “사진을 보니 정말 연인관계가 확실하네”, “축하해야 하지만, 왠지 충격이야”, “예쁜 사랑 하세요”, “이제 맘 놓고 알콩달콩 연애하고 인생을 즐기며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기사]

☞ ‘김연아의 연인’ 김원중 누구? “아이스하키 에이스… 키180cm 훈남”

☞ '김연아 열애인정' 공식 입장, "디스패치 보도 대부분 사실" (전문)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