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예비신부 강혜정 때문에 1대 100 출연? "태명-러브스토리 공개"
연예 2009/09/18 10:50 입력 | 2009/09/18 14: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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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예계의 브레인으로 손꼽히는 타블로가 예비 신부 강혜정의 부탁으로 1대 100에 도전한다.



최근 강혜정의 임신과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몰고다니고 있는 타블로가 KBS '1대 100'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인의 자리에 올라선 타블로는 "혜정이와 함께 1대 100을 보다가 '오빠 저기 한번 나가봐'라고 했는데, 다음날 섭외 전화가 왔다"며 상금 5천만 원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타블로는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아이 태명 이야기와, 직접 노래를 만들어 프러포즈한 사연 등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타블로는 7단계까지 단 한 번의 찬스로 쓰지 않고 거침없이 문제를 풀어가며 '브레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고단계까지 두 번의 기회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는 1대 100 사상 최초의 일이라고.



특히 100인 중에는 에픽하이의 미쓰라진, 투컷을 비롯해 그의 친형 이선민씨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선민씨 역시 컬럼비아대학교 출신으로 잘 알려져있다. 그는 "동생은 자신이 천재라고 하지만 절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블로의 러브스토리와 단 하나뿐인 프러포즈송은 22일 밤 공개된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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