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블러드굿 “스타 감독과의 연이은 작업 비결은 강인한 매력”
연예 2009/09/07 13:35 입력 | 2009/09/07 14: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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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 문 블러드굿이 자신의 매력을 밝혔다.



7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 중구 한국관광공사 상영관에서 문 블러드굿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한국관광공사의 이참 사장을 비롯해 문 블러드굿의 어머니, 언니가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2004년 영화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로 데뷔한 문 블러드굿은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에 출연한 바 있으며,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는 TV시리즈에 참여하게 된다.



연이어 스타 감독들과 작업을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매력이 무엇인지 묻자 문 블러드굿은 "진실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점을 좋게 받아들여 주는 것 같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또한 강한 여성의 이미지가 어필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함께 작업을 하게 된 스필버그에 대해서는 "평소 너무 좋아했던 감독이다. 캐나다에서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많은 힘이 되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배우 최초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에 위촉된 문블러드굿은 "할리우드와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면서 한국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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