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수영 친언니, '살인마 잭'으로 뮤지컬 데뷔
연예 2009/08/26 10:36 입력 | 2009/08/26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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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과 최수진

'소녀시대' 수영의 친언니 최수진이 뮤지컬 무대에 데뷔한다.



최수진은 뮤지컬 '살인마 잭'에서 '잭'의 위협에 시달리는 여주인공 글로리아 역에 낙점됐다.



최수진은 동생 수영과 함께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해 배우 성유리를 닮은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을 선보여 남자 출연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최수진은 일본에서 가수 준비를 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뮤지컬 '살인마 잭'은 19세기 말 다섯 명의 매춘부를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해한 연쇄살인마 잭 더 리퍼를 소재로 한 체코 뮤지컬로, 안재욱이 11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는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신성록, 유준상, 김원준, 최민철, 민영기, 김법래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살인마 잭'은 오는 12월 막을 올릴 예정이다.










황유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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