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커 前남편' 올랜도 블룸, 마고 로비와 열애 "디카프리오가 소개"
연예 2014/01/16 10: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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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삼총사 3D’,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스틸컷

[디오데오 뉴스]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7)과 호주 출신 배우 마고 로비(23)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일(현지시각)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가 교제 중이며 두 사람의 데이트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지난 12일 미국 선셋 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올랜도 블룸이 마고 로비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두 사람은 한 방에서 단둘이 30분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마고 로비는 아일랜드 태생·호주 출신으로 TV드라마 ‘네이버스(Neighbors)’로 얼굴을 알렸고 최근 개봉한 영화 ‘어바웃 타임’과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상대역인 ‘나오미’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연결해준 사람은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호흡을 맞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마고 로비와 디카프리오가 영화를 찍은 후 좋은 친구가 됐다. 이후 디카프리오의 지인들과 어울리게 됐으며, 이 모임에는 올랜도 블룸도 포함돼 있었다”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빠져 있는 상태다. 새로운 멋진 커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전 빅토리아 시크릿 톱모델 미란다 커(30)와 최근 이혼했으며, 슬하에는 아들 플린 블룸(2)이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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