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근, '송승헌-이연희 연인 만들어주려고 노력'
문화 2009/07/06 10:43 입력 | 2009/07/06 11: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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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동근이 송승헌과 이연희를 이어주려고 노력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유동근은 오늘(6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에 출연해 MBC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함께 출연한 배우 송승헌, 이연희를 연인으로 만들어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유동근은 "송승헌과 이연희가 너무 잘 어울려 이어주고 싶었다"며 "이연희에게 '승헌이 너무 멋있지 않니? 승헌이 잡으면 인생 피는거야' 라고 하니 싫은 내색없이 '그러면 너무 좋죠'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유동근은 "송승헌에게 '너 지금 연희 잡으면 인생 성공하는거야'라고 했더니 '저한텐 너무 과분하죠'라고 하더라"며 "잘하면 되겠다 싶어 둘 사이를 오고가며 계속 부추겼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왕(王) 특집'으로 유동근, 조민기, 정태우, 임호 등 사극에서 왕 역할의 네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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