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김지훈 사망, 의식불명으로 발견됐으나 끝내… 자살 추정
연예 2013/12/12 16:22 입력 | 2013/12/20 17: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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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가수 김지훈이 숨진 채 발견됐다.



남성 듀오 ‘듀크’ 출신 가수 김지훈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오후 한 연예매체는 김지훈 지인의 말을 빌려 김지훈이 금일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지인 측은 이어 “가족들과 지인들은 고인의 비보를 접하고 시신이 안치된 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자살로 추정되지만, 경찰의 추후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고인의 시신은 서울 모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94년 그룹 ‘투투’로 데뷔한 김지훈은 1집 ‘일과 이분의 일’, 2집 ‘바람난 여자’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000년 멤버 김석민과 함께 ‘듀크’를 결성해 활동에 돌입했다. 2008년 전 아내 이 씨와 이혼으로 화제가 오른 바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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