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갈라쇼, 연보라빛 요정으로 변신… 환상적 무대 "역시 김연아"
스포츠/레저 2013/12/08 11:40 입력 | 2013/12/09 09: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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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피겨여왕' 김연아가 갈라쇼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8일 오전 크로아티아 자그레이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우승한 김연아가 갈라쇼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15번째로 등장한 김연아는 올 시즌 갈라프로그램인 '이매진'의 무대를 펼쳤다.



이날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례적으로 김연아가 연기를 마친 뒤 한국어 통역을 통해 김연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과 쇼트프로그램에서 각각 131.12점 73.37점을 기록하며 합계 204.49점으로 우승했고 갈라쇼를 끝으로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에 의하면 김연아는 오는 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연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올림픽까지) 두 달 반가량 남았는데 충분한 시간이다. 체력적으로 아직 완벽하지 못해서 실전에서 여유 있게 할 정도로 올리기 위해선 시간이 더 필요하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프로그램 하나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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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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