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부상’ 두산 김재호, 정밀 진단 위해 6일 일본 行…“재활이면 PS출전 가능”
스포츠/레저 2017/09/01 19: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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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두산 베어스의 김재호가 일본에서 정밀 검진을 받는다.

두산은 1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재호가 6일 일본으로 출국, 요코하마의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수술 혹은 재활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호는 지난 29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회초 수비 도중 김재환과 충돌로 넘어졌다. 그라운드에서 어깨를 다친 그는 병원으로 후송됐고, 왼쪽 어깨 주위 관절 인대 손상 의심 진단을 받았다.

일본에서 최종 검진을 통해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될 경우, 재활을 통해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 사진 = 뉴스1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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