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측 "엘-김도연, 교제 사실" 열애인정…김도연 "악플러고소"(전문)
연예 2013/11/26 13:15 입력 | 2013/11/26 14: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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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도연 트위터

[디오데오 뉴스] 인피니트 측이 엘과 김도연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6일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인피니트 멤버 엘이 김도연과 교제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케이블 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초콜릿녀’로 출연했던 김도연이 인피니트 멤버 엘과 사귄다는 열애설이 돌았지만, 당시 소속사와 엘 측은 ‘친구 사이’라며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



하지만 26일 김도연 측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고, 인피니트 소속사 측도 공식 입장을 발표함에 따라 김도연 측은 악플러를 고소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피니트 팬들을 비롯한 네티즌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차라리 처음부터 인정을 하지”, “결국 이렇게 되나”, “일이 점점 커지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한편, 김도연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로 열애설을 인정하며 악플러를 고소하겠다는 글을 올렸다. 그녀는 “더 이상 피해만 보고 있을 수 없어 참다 참다 뒤늦은 글을 올린다. 열애설이 터졌을 때 지금까지 그쪽 회사 측에서 조용히 있어 달라고 부탁해서 잠자코 있었는데 더 이상 인신 공격하는 무개념 댓글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그간 차곡 차곡 캡처해둔 악플 증거자료를 강남경찰서에 제출하러 가기 전 이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아래는 김도연의 트위터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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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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