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은 어디?
스포츠/레저 2013/11/20 14:00 입력 | 2013/11/20 14: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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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IF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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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IFA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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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FIFA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본선 진출국이 확정됐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앞두고 30개 진출국이 확정됐다. 30개국 이외에 1차전에서 요르단, 뉴질랜드에 각각 5-0, 5-1로 대승한 우루과이와 멕시코의 월드컵 진출이 유력해 사실상 본선 진출국이 모두 가려진 셈이다. 20일 (한국시각) 프랑스는 우크라이나를 3-0으로 승리하며 극적인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현재 진출국으로 확정된 국가들은 아시아의 한국·일본·호주·이란의 4개국과 남아메리카의 아르헨티나·칠레·브라질·에콰도르·콜롬비아의 5개국이 확정된 가운데, 우루과이가 진출 유력 국가로 예측되고 있다.



북중미에서는 미국·코스타리카·온두라스 3개국이 확정됐으며 멕시코가 본선 진출이 유력한 것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유럽에서는 이탈리아·네덜란드·벨기에·독일·스위스·러시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잉글랜드·스페인·크로아티아·포르투갈·프랑스·그리스의 13개국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코트디부아르·카메룬·가나·알제리·나이지리아의 5개국이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이 결정됐다.



한편, 브라질 월드컵 본선 경기의 조 추첨은 다음 달 7일 오전 1시 (한국시각) 브라질 휴양지인 코스타 두 사우이페에서 열린다.



추첨 방식은 본선 진출 32개국을 4개 팀씩 8개 조로 나누고, 8개 조에 톱시드 국가 하나씩을 배치한 뒤 지역 안배 원칙을 적용한다.



한국이 ‘죽음의 조’를 면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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