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섹시스타 셰릴 콜, 여성팬에게 입술 뜯겨 ‘충격’
연예 2009/05/05 17:48 입력 | 2009/05/05 17: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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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뽑힌 적이 있는 영국의 여성그룹 '걸스 얼라운드'의 멤버이자 프리미어리거 에슐리 콜(첼시)의 아내인 셰릴 콜이 한 여성팬에게 키스를 받다가 입술을 뜯겼다는 황당한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 인터넷판은 5일(한국시간) 셰릴 콜은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공연을 마치고 나가던 중 공연장 밖에서 기다리던 한 여성팬으로부터 키스를 받다가 그만 입술에 상처를 입는 봉변을 당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밝혔다.



목격자는 당시 여성 팬이 상당히 흥분한 상태였고, 치아에 보철장치를 했다고 전하고 있다. 이 사고 이후 셰릴 콜은 큰 충격에 빠져 걸스 얼라우드의 남은 공연을 모두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셰릴 콜은 프리미어리거 첼시의 애슐리 콜의 부인이기도 하다. 지난 2008년 4월 유력 남성잡지 FHM이 셰릴 콜을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명 중 1위로 꼽은 바 있다.



한편, 세계 축구선수의 아내 중 최고 미녀로 꼽히고 있는 셰릴은 2008년 4월 유력 남성잡지 'FHM' 측에서 전 세계 네티즌들을 상대로 실시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100명의 여성' 중 1위를 꼽은 바있다.



2위는 배우 메간 폭스, 3위는 제시카 알바, 4위와 5위는 각각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영국의 글래머 스타 키리 하젤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 걸스 어라운드 공식 홈페이지]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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