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여제’ 이상화, 빙속월드컵 500m 또 세계신기록 달성
스포츠/레저 2013/11/10 15: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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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디오데오 뉴스] ‘빙속 여제’ 이상화가 또 한번 세계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상화는 10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 2차 레이스에서 36초74 만에 결승선을 통과 1위에 올랐다.



이상화는 앞서 1월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6차 대회에서 36초80으로 세운 세계신기록을 10개월 만에 0.06초를 단축하며 경신했다.



이상화는 종목 최강자임을 입증하며, 3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달성 전망을 밝혔다.



한편 이상화 세계신기록 달성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상화 장하다. 짝짝짝”, “이상화 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올림픽이 기대된다”, “이상화 선수 세계신기록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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