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샘 해밍턴, “MT란 먹(M)고 토(T)하는 것”
문화 2013/11/01 14:01 입력 | 2013/11/01 14: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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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JTBC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샘 해밍턴이 ‘MT’에 대한 깜짝 발언이 화제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샘 해밍턴이 한국 대학생들의 MT 문화에 대해 발언한 것이 화제다. 해당 프로그램의 코너 ‘그린 라이트를 켜줘’ 녹화 중 ‘MT에서 술을 먹고 친구들에게 자신을 형수라고 소개한 남자 선배의 행동 이 궁금한 여자’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이후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4명의 MC들(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의 MT에 관한 경험담으로 이어졌고, 성시경과 허지웅은 술에 취한 남녀 학생들이 한방에서 잠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MT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그러던 중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샘 해밍턴은 “MT는 먹(M)고 토(T)해서 MT 아니냐?”라고 발언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신동엽은 “우리보다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잘 안다”라며 감탄하였다.



한편, 한국 생활 11년 차인 호주 출신 샘 해밍턴은 지난 달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전쟁기념관 궁중의례원에서 2세 연상 아내 정유미 씨와 결혼했다.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오늘 1일 밤 11시 JTBC 채널에서 방송된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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