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7일의 왕비’ OST ‘그리고 그려도’ 발매 ‘음원 깡패 출격’
연예 2017/06/22 12:10 입력

100%x200

‘7일의 왕비’ 정기고, 연우진 애절한 마음 담은 ‘그리고 그려도’ 발매

[디오데오 뉴스] 정기고가 ‘7일의 왕비’ OST에 참여했다.

정기고가 22일 정오 KBS 2TV ‘7일의 왕비’ 네 번째 OST ‘그리고 그려도’를 발매했다.

다양한 음악적 행보로 실력을 입증 하며 실력파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정기고의 참여로 드라마뿐만 아니라 OST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정기고가 참여한 ‘그리고 그려도’는 그만의 음색과 감성이 진하게 뭍어나와 극의 몰입도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그려도’는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연인을 바라보는 슬프고 애틋한 심정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반정에 성공해 왕좌에 올랐지만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 보낼 수밖에 없었던 이역(연우진)의 애절한 마음을 정기고 만의 담백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OST 제작사 헬로우이엠씨는 “이 곡은 극중 인물의 애절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곡이다”라며, “정기고가 이번 곡의 분위기와 감정을 잘 표현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고, 정말 잘 해주었다”고 밝혔다.
   
정기고는 지난 2008년 싱글 앨범 ‘Byebyebye’를 발매하며, 정기고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꾸준한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적 활동을 이어온 정기고는 지난 2014년 ‘소유’와 함께 발표한 ‘썸’으로 메가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20일에는 데뷔 16년 만의 첫 정규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발매하여 오는 7월 1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1322’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KBS 2TV 드라마 ‘7일의 왕비’는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가 7일 만에 폐비가 된 비운의 여인 단경 왕후 신 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 사극으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영된다.
( 사진 = 헬로우이엠씨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