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2017’ 공명, 예측불가 ‘꾸러기 남신’ 등극 ‘비글美 뿜뿜’
연예 2017/06/15 10: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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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 신부’ 공명, 신+인간계 넘나드는 트러블메이커 변신 “남신이 요기잉네~”
‘하백의 신부 2017’ 공명, 귀요미 얼굴로 시크섹시美 발산 ‘반전 매력’…7월 3일 첫방송

[디오데오 뉴스] 공명이 꾸러기 매력을 발산했다.
 
tvN 새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꾸러기 남신’ 비렴으로 변신한 캐릭터컷을 공개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공명이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맡은 역할은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천국의 관리신이자 0.001% 셀러브리티 중의 셀러브리티 ‘비렴’. 재미와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뭐든 하는 트러블 메이커로, 특히 신석을 회수하기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 ‘하백’과 묘한 신경전을 벌여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탑 여배우이자 인간 세상으로 파견된 수국의 관리신 ‘무라’(크리스탈)와는 티격태격 앙숙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공개된 스틸 속 공명은 비글 미소를 장착한 장난기 가득한 얼굴에서 치명적인 매력마저 물씬 풍기고 있어시선을 강탈한다. 익살스러운 입술과 재미난 작당모의를 꾸밀 것처럼 기대에 가득 찬 반짝이는 눈빛은 귀엽지만 시크하고 섹시한 바람둥이 비렴의 매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공명은 현장에서 김병수 감독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고뭉치 ‘비렴’을 자신만의 캐릭터로 완성해가고 있다는 후문.

공명은 “극 중 비렴은 트러블 메이커이기도 하지만, 그 안에 해맑고 순수한 마음을 지닌 캐릭터로 마성의 매력이 있다”면서 “그런 비렴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말투나 표정, 행동에 꾸러기 같은 성격이 묻어나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캐릭터를 위한 노력을 전했다.

덧붙여 “’하백의 신부 2017' 속 모든 역할들은 저마다 생생하면서도 뚜렷한 개성을 갖고 있다. 입체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한데 어우러져 ‘하백의 신부 2017’만의 꿀케미를 느끼실 수 있으실 것이다“라며 특급 케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7월 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 사진 = tvN ‘하백의 신부 2017’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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