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의 신’ 양학선 금메달, 부상 딛고 전국체전 ‘3연패’
스포츠/레저 2013/10/23 17:5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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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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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도마의 신’ 양학선이 전국체전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양학선은 23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 94회 전국체육대회 기계체조 남자 일반부 도마 결선에서 1차, 2차 시기 평균 15.112점을 받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양학선은 전국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고등부 시절 2회 우승까지 더하면 5번째 금메달이다. 또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로는 21년 만에 2연패를 달성해 국내에는 적수가 없어 보인다.



양학선은 21일 연습 도중 오른쪽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1차 시기에서는 ‘여2’, 2차 시기에서는 ‘스키하라 트리플’을 선보였다.



한편, 신수철은 평균 14.412를 받아 은메달을 차지했고, 14.387을 받은 조주영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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