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드라마로 제작된다 '내년 하반기 방송 목표'
문화 2013/10/09 12:35 입력 | 2013/10/09 13: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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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포스터

[디오데오 뉴스] 영화 ‘관상’이 TV 드라마로 제작된다.



‘관상’은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조선 최고의 관상쟁이가 수양대군과 김종서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 이야기로, 9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관상’ 제작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년전 시나리오 단계부터 드라마와 영화 제작을 함께 염두하고 작업했다고 밝혔다. 드라마 관상은 24부작으로 논의 중이며 내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관상’은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했다. 이 배역들을 누가 맡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캐스팅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알려졌다.



한편, 관상 드라마 제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관상 드라마로 나왔으면 했는데”. “이정재 역 누가 할지 부담될 듯”, “한명회와의 대결을 좀 더 넣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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