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이주연부터 강경준·김재현까지…‘별별 며느라’ 꿀잼 터지는 황금 라인업 공개
연예 2017/04/28 14: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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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며느리’ 참신함부터 내공까지 모두 갖춘 막강 라인업 공개…첫 방송은?

[디오데오 뉴스] ‘별별 며느리’가 막강 라인업을 공개했다.

MBC 새 일일특별기획 ‘별별 며느리’ 측은 탄탄하고 참신한 황금 캐스팅을 공개, 일일극의 새바람을 이끌 예정이다.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 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 은별(함은정)과 금별(이주연)이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극.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앙숙과 워맨스를 오가는 현실 자매 케미를 선사할 쌍둥이 ‘별별자매’ 황은별과 황금별에 각각 함은정과 이주연이 캐스팅됐다. 엄마의 차별과 금별의 갑질 속에 평생 생일상 한 번 받아본 적 없는 자타공인 시다바리 호구 황은별은 아역 출신다운 탄탄한 연기력과 생기 넘치는 매력을 갖춘 함은정이 연기하고, 이주연이 차별과 갑질이 생활이 된 금지옥엽 여왕벌 황금별을 맡았다.

‘별별자매’의 남자이자 원수 집안의 라이벌 최한주, 박민호역에는 각각 강경준, 차도진이 캐스팅 됐다. 삼대째 웬수집안의 최한주, 박민호는 각각 황은별, 황금별과 사랑에 빠지면서 동서지간으로 엮이게 될 파란만장한 운명의 놓인다.

내공으로 중무장한 명품 배우들은 압도적인 무게감으로 탄탄하게 극의 중심을 잡는다. 은별과 금별을 차별하는 엄마 나명자 역은 김청이 맡았다. 호불호가 분명하고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하며 금별을 재벌집 며느리로 만들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고 관리하는 인물. 중학교 교감으로 퇴임해 공평하고 청렴결백하지만 집에서만은 말발 안서는 별별 자매의 아버지 황호식 역은 남명렬이 연기한다.

금별의 시부모로는 개성 강한 연기력의 문희경, 최정우가 포진했다. 문희경이 연기하는 윤소희는 나명자와 고교 동창으로, 고상한 듯 보이지만 며느리 길들이기란 미명 아래 금별을 우아하게 잡는 어마무시한 시어머니다. 최정우는 명문가 코스프레를 즐기지만 졸부의 포스가 줄줄 흐르는 박상구 역을 맡았다. 박상구, 윤소희의 집안과 철천지원수 집안의 할머니 강해순역에 어떤 드라마에서도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신뢰감을 주는 김영옥이 출연해 믿음을 더할 예정이다.

깨알 재미로 웃음을 선사할 감초 연기자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최한주의 노처녀 고모로 음주가무 좋아하는 트러블 메이커 최순영에 개성 넘치는 배우 박희진이 출연해 특유의 톡톡 튀는 연기를 선보인다. 생활력 강하고 섹시하고 엽기적인 매력의 동네 상가 미용실 주인 오미자 역은 오주은이 맡는다. 생명의 은인인 최한주를 짝사랑하며 철벽남 공략으로 오미자 테러, 오미자 참사를 일으키는 인물. 그런 오미자를 짝사랑하는 태권도장 노총각 사범 장대풍은 장성원이 연기한다. 오미자에게 매력 어필을 위해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지만 순수함을 미워할 수 없는 뚝심과 정열의 사나이다. 

신선한 뉴페이스들도 곳곳에서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미 연극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창엽이 최한주의 동생 최동주 역에 캐스팅 됐다. 잘나가는 로펌 변호사로 성공해 가난한 집안은 일으키는게 목적인 까칠한 차도남. 스크린에서 신스틸러로 맹활약중인 남상지는 박민호의 여동생이자 쿨하고 영민한 박상구의 금지옥엽 외동딸 박지호를 연기한다. 웬수집안의 두 사람이 펼칠 로미오와 줄리엣 뺨치는 티격태격 로맨스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엔플라잉의 김재현은 김태기 역을 맡아 생동감을 불어 넣는다. 집안이 풍비박산 나면서 비행 청소년의 길에 빠져들었지만 최한주와 연을 맺고 태권도를 다시 시작하는 유망주다.

제작관계자는 “생동감 넘치는 젊은 배우들부터 탄탄하고 안정적인 연기로 중심을 잡아줄 명품 중견 배우, 신선한 매력의 새 얼굴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이들의 연기가 시너지를 일으켜 웃음부터 감동, 쫄깃한 긴장감까지 모두 잡을 드라마가 탄생할 전망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MBC 새 일일특별기획 ‘별별 며느리’는 ‘황금주머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 사진 = 아이윌미디어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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