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용, 주스용, 사과주용, …“ 한 그루 250종류 사과 화제
경제 2013/10/01 15:03 입력 | 2013/10/01 15: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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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한그루 사과나무에 250종류의 사과가 열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잉글랜드 웨스트에 사는 폴 바넷 씨(40)의 자택 정원에 있는 한 그루 나무에 250종류의 사과가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바넷 씨는 매해 겨울 다른 종의 사과나무를 접목해 약 20년간 이 사과나무를 길러왔다고 한다.



그는 인터뷰에서 "다양한 종류의 사과를 재배하고 싶었지만, 정원 면적에 한계가 있어 한 그루의 나무에서 여려 종류의 사과를 만드는 방법을 택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품종의 사과가 대량으로 열려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사과나무는 가지가 넓게 펼쳐져 있어, 풍부하게 열린 사과 열매의 무게로 나뭇가지가 부러지지 않도록 지지대를 받혀야 할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을 전한 네티즌들은 “나무가 버틸 수 있을까?”, “맛도 다 다르려나”, “저게 가능한 일이라니”, “사과나무에게 좀 너무 한 것 같기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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