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나혜미, “우리 결혼해요”
연예 2017/04/17 18:2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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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커플’ 에릭♥나혜미, 7월 1일 비공개 결혼…“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다” 직접 발표
에릭, 신화 첫 유부남 된다…나혜미와 7월 결혼  “속도위반 NO, 축가는 신화멤버들”

[디오데오 뉴스] 에릭(38·본명 문정혁)이 신화 첫 유부남이 된다. 띠동갑 나혜미(26)와 결혼을 발표한 것.

에릭은 17일은 신화 공식 SNS에 “저와 평생 아껴주며 살아갈 동반자를 만나게 되어 2017년 7월 1일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하고 경건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라고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혔다.

이어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에릭과 나혜미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며, 신혼여행은 스케줄을 고려해 짧게 다녀올 예정이다.

에릭 측 관계자는 항간에 떠도는 속도위반설에 대해서는 부인했으며, 축가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멤버들이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3년 전 열애설을 부인했던 두 사람은 지난 2월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두 달 만에 결혼 소식까지 전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 사진 = 뉴스1, 이매진 아시아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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