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직접 촬영한 독특한 앨범 재킷 공개…토끼 두 마리의 멜로?
연예 2017/04/12 10:5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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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신곡 ‘SHE’S A BABY’ 앨범 재킷 이미지 공개…토끼 두 마리?

[디오데오 뉴스] 지코의 신곡 재킷 이미지가 공개됐다.

지코는 12일 0시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 ‘SHE’S A BABY’ 앨범 재킷 이미지를 게재했다. 

두 마리의 토끼가 잔디밭 위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진으로, 흰색 토끼가 검은색 토끼의 몸에 고개를 묻고 있다. 그저 토끼 사진인 듯 하지만, 이는 지코가 직접 촬영한 신곡 앨범 재킷 이미지인 것.

지코는 독특한 이미지를 재킷 이미지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곡을 스케치 할 때부터 복실복실한 동물의 털을 쓰다듬는 느낌을 받았다. 사랑스러운 한 쌍의 토끼가 푸른 색 잔디밭 위에서 서로 기대는 장면을 담으면 곡의 멜로한 분위기와 봄의 따스한 계절감을 한 컷으로 이미지화 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SHE’S A BABY’는 사랑에 빠진 남자가 여성에게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고백송으로, 독특한 구성의 전개가 인상적인 다운템포 알앤비 곡이다. 

한편 지코의 신곡 ‘SHE’S A BABY’는 13일 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사진 = 세븐시즌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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