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8일 콜로라도 원정 등판 공식 발표
스포츠/레저 2017/04/06 1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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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8일 등판 확정…915일 만에 ‘퀄리티스타트’ 도전

[디오데오 뉴스] 류현진(30)의 2017 첫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류현진은 8일 오전 5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올해 첫 정규시즌 선발 등판한다.

그의 1차 목표는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의 피칭)에 맞춰질 전망이다. 가장 최근 퀄리티스타드는 2014시즌 10월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이다. 오는 8일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할 경우 무려 915일 만이다.

2013년 빅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은 콜로라도전에 총 5차례 출장했으며, 3승 2패 평균자책점 4.00을 기록했다.

맞대결을 펼칠 카일 프리랜드는 2014년부터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로 이번 경기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그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6차례 등판(4선발)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3.48의 성적을 올린 바 있다.
( 사진 = LA다저스 인스타그램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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