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주군 곁 맴도는 ‘의문의 차희주 귀신’ 한보름 귀신 귀요미 인증샷
문화 2013/09/25 21:57 입력 | 2013/09/25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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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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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주군의 태양’에서 베일에 싸인 차희주 귀신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한보름이 ‘귀요미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수목 미니시리즈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의 첫 사랑이자 ‘100억 납치 사건’ 공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차희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한보름. 한보름은 어린 시절 풋풋한 차희주와 슬픔에 가득 찬 차희주 귀신 그리고 살벌한 눈빛의 쌍둥이 자매 한나 브라운의 과거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극중 차희주 귀신은 100억 납치 사건 당시 사망했지만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귀신의 모습으로 주중원(소지섭 분)의 곁을 맴돌고 있으며, 태공실(공효진 분)에 빙의한 채 주중원에게 사랑을 전하기도 하지만 ‘100억 납치 사건’ 공범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어 궁금증을 높였다.

이런 가운데 차희주 귀신으로 변신한 한보름이 극중 선보인 어두운 표정이 아닌 상큼한 웃음을 짓고 있다.



창백한 분장을 한 자신의 모습이 신기한 듯 연신 거울을 보는가 하면, 해맑은 미소와 함께 손으로 V자를 그리고 ‘귀요미 사슴뿔’ 자태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밝고 장난기 많은 반전 포스를 드러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주군의 태양’ 13회 분에는 태공실과 관련된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주중원의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태공실을 보고도 모른 채 지나치는 주중원과 그런 주중원 곁을 떠나려는 태공실의 모습이 그려진 것.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곧 밤 10시 14회에 방송된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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