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더블타이틀곡 안무 영상 공개…비욘세 안무가가 연출 ‘섹시+세련’
연예 2016/12/29 17: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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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무대는 이렇게 탄생했다”…엄정화, 나이 무색케 한 킬힐 퍼포먼스 ‘독보적 섹시美’
엄정화, 29일 KBS ‘가요대축제’서 신곡 퍼포먼스 및 몬스타엑스X마마무 화사와 콜라보 ‘기대↑’

[디오데오 뉴스] 8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엄정화가 신곡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지난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0집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Dreamer(드리머)’와 ‘Watch Me Move(워치 미 무브)’의 안무 연습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스냅백, 캐주얼한 복장에 킬힐을 신고 안무 연습에 임하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두 곡 모두 섹시미가 물씬 느껴지는 세련된 안무와 절도 있는 동작이 눈길을 끈다.

특히, 엄정화는 8년 만의 컴백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한 댄스 실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낼 뿐만 아니라, 댄서팀들과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다.

더블 타이틀곡의 안무는 팝스타 비욘세(Beyonce)의 ‘싱글 레이디(Single Ladies)’로 유명한 안무가 존테(Jonte)가 퍼포먼스 연출을 맡았다. 그는 29일 자신의 SNS에 엄정화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리포스트(Repost)하면서 “뮤직비디오에서 엄정화는 정말 아름답다”며 함께 작업한 소감을 남겼다.

엄정화는 지난 27일 10집 앨범 ‘The Cloud Dream of the Nine(구운몽)’을 발매, 더블타이틀곡 ‘Dreamer’와 ‘Watch Me Move’를 비롯해 샤이니 종현이 피처링에 참여한 ‘Oh Yeah(오예)’와 ‘버들숲’ 등 총 4곡을 선공개했다. 이효리, 정려원 등이 피처링에 참여한 5곡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엄정화는 오늘(29일) ‘2016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해 신곡 퍼포먼스 무대 및 그룹 몬스타엑스, 마마무 화사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사진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제공, 해당 영상 캡처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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