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치인트’ 감독, 박해진에 응원차 간식차 선물 ‘통큰 의리’
연예 2016/12/29 16:20 입력 | 2016/12/29 16:2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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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치인트’ 김제영 감독, 의리의 간식차 선물로 박해진 ‘맨투맨’ 대박 기원 ‘훈훈’
치인트X맨투맨 벌써부터 훈훈…김제영 감독, 박해진에 간식차 쐈다

[디오데오 뉴스] 영화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김제영 감독이 지난 25일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 촬영 현장에 깜짝 간식차를 보냈다.

영화 ‘치인트’의 크랭크인에 앞서 남자 주인공인 박해진의 드라마 촬영을 응원하고자 통 큰 선물로 깨알 같이 챙기기에 나선 것.

김 감독은 “‘맨투맨’ 대박기원, 영화 ‘치즈인더트랩’도 파이팅!!”이라는 현수막과 함께 떡볶이, 순대, 어묵, 튀김에 소시지까지 배우와 현장 스태프들을 고려한 취향 저격 간식들로 추운 날씨 속 잠시나마 여유를 선사했다. 특히 직접 현장에 방문, 박해진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

박해진은 “김제영 감독님이 생각지도 못하게 깜짝 응원을 해주셔서 더욱 힘이 났고 감사하다. ‘맨투맨’도 열심히 촬영하고 있고 ‘치인트’ 역시 애착을 갖는 작품인 만큼 드라마를 마치는 대로 감독님과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제영 감독은 다수의 단편 영화를 비롯해 ‘원더풀라디오’, ‘미쓰와이프’의 각본 및 ‘날, 보러와요’의 각색, ‘밤의 여왕’에 이어 한중합작 영화 ‘그래서 나 안티팬과 결혼했다’에서는 각본과 연출을 맡아 활약했다.

앞서 김 감독은 “박해진은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친구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싱크로율이 잘 맞는다. 유정이란 캐릭터에 대한 진정성과 욕심도 있고 연기를 잘 해낼 것으로 드라마를 통해 이미 증명했기 때문에 더욱 믿음이 간다”고 밝힌 만큼 두 사람의 시너지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영화 ‘치인트’는 배우 박해진과 오연서가 유정과 홍설 역으로 출연을 확정 했으며, 남은 배우들의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내년 개봉을 목표로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 사진 =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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