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포인트 어워즈’ 베리굿, KBO 선수들과 특급 콜라보 무대 “색다르고 재밌었다”
연예 2016/12/13 11: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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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카스포인트 어워즈’서 야구 선수들과 완벽 콜라보 무대 ‘화기애애’

[디오데오 뉴스] 베리굿이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베리굿이 12일 오후 8시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상식 ‘2016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야구선수들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 꾸미는 프로야구 신인선수와 걸그룹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전통이다. 베리굿은 이번 시상식에서 미니앨범 ‘GLORY’의 타이틀곡 ‘안 믿을래’를 프로야구 신인선수 노수광(KIA), 최충연(삼성), 심재민(kt)과 함께 선보였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화기애애한 시상식 분위기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친 베리굿은 “야구 선수분들과 함께한 이번 무대가 정말 색다르고 재밌었다. 좋은 경험을 쌓은 것 같다”며 “연습을 통해 한층 프로다운 무대를 꾸미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해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인기를 끌며 음악무대와 예능, 광고 등 전방위적인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어 9월에는 싱글 ‘내 첫사랑’을 발매했다.

또, 지난해 초에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프리미엄 액세서리 브랜드 ‘르씨엘드 비키’의 모델로 발탁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4월에는 미니앨범 ‘VERY BERRY’를 발매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인 베리굿은 지난 11월 1일에 발매한 미니앨범 ‘GLORY’부터 멤버 조현을 영입해 6인 체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사진 =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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