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 전지현X이민호와 특급 만남 ‘기대감↑’
연예 2016/12/07 18: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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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이 ‘푸른바다’에 떴다…전지현X이민호 사이에 ‘질투의 화신’ 투입 ‘묘한 삼각구도’

[디오데오 뉴스] 조정석이 ‘푸른 바다의 전설’에 뜬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극중 심청의 비밀을 아는 정훈 역으로 분한 조정석이 인어 심청(전지현)과 츤츤사기꾼 허준재(이민호) 사이에 등장해 묘한 삼각구도 스틸을 공개,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묘한 삼각구도를 형성한 세 사람이 어떤 재미있는 얘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준재의 집에는 갈 곳 없는 심청뿐 아니라 사기 트리오 조남두(이희준), 태오(신원호)까지 얹혀살며 이들의 좌충우돌 한 집 살이 에피소드가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준재의 집 앞에 한껏 멋을 낸 심청과 멋쟁이 정훈이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준재가 문을 열자 심청이 외간 남자인 정훈과 집 앞에 있다는 사실을 목격, 준재와 정훈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러 넘쳐 관심을 집중시킨다. 전지현을 사이에 두고 이민호와 조정석의 보이지 않는 경쟁심이 극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고,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조종석은 소속사 선배 전지현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특급 출연을 결정, 지난 2일 추운 날씨에도 열혈 촬영을 이어갔다. 출연만으로 화제를 모은 그가 극중 주인공 둘 사이에서 특급 활약을 펼치고 갔다는 전언.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은 “전지현-이민호-조정석 특급 배우들의 만남이 오늘 공개될 예정이다. 조정석의 특별출연, 열혈 촬영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심청과 준재 사이에 등장한 멋쟁이 정훈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인어와 인간 사이에 투입된 ‘질투의 화신’으로 인해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본방사수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낸다.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
( 사진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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