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를 달리는 남자’ 황치열vs빅뱅vs송중기, 2016 돈길 제대로 걸은 스타는?
연예 2016/11/18 12: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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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송중기부터 이민호·박보검까지…‘차달남’ 2016 돈방석 제대로 앉은 스타는 누구?

[디오데오 뉴스] 돈길 제대로 걸은 스타는 누구?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스타 랭킹쇼 ‘차트를 달리는 남자’는 ‘2016 돈길 걸은 스타’ 순위를 공개한다.

1, 2, 3위에는 빅뱅, 송중기, 황치열이 후보에 올랐다.

보컬 트레이너 출신으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이름을 알린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에 출연하면서 외국인 최초로 최종 순위 3위를 차지하며 한순간에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중국 진출 85일 만에 한류 스타 김종국의 두 배인 웨이보 팔로워 500만을 돌파하는가 하면 황치열이 등장하는 무대마다 중국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률의 사나이로 불리기도 한다.

송중기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중국에서 인기 급상승 중이다. 드라마 ‘태후’가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송중기가 입었던 군복과 선글라스 등이 품절되는 사태는 물론, 각종 패러디 사진들이 등장하기도 하며 중국 각지에서 팬미팅 요청이 쇄도해 중국의 6개의 도시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또한 그는 중국 예능프로그램에서 회당 2억 이상의 출연료를 받은 후 전액 기부를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빅뱅은 지난 9월 CNN의 ‘토크 아시아’에 출연해 미국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유명 남성그룹 마룬5의 연간 수입을 뛰어넘은 그룹이라고 소개됐다. 빅뱅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 미국, 호주, 중국 등 총 13개국 32개의 도시에서 66회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열었고 총 1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그 수입이 입이 떡 벌어지는 정도라고.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상속자들’을 통해 단숨에 한류스타로 등극한 이민호의 중국 광고료는 편당 최고 18억, 예능 프로그램 출연료는 회당 8억원으로 VVIP급이지만, 1, 2, 3위 후보에는 들지 못했다.

이외에도 ‘돈길 걸은 스타’ 순위에는 배우 전지현, 김수현, 이광수, 박보검, 조진웅부터 가수 방탄소년단, 윤아, 트와이스, 혜리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순위에 올랐다.
( 사진 = KBS N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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