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근우, 22일 왼쪽 무릎 수술…WBC 어쩌나
스포츠/레저 2016/11/15 15:40 입력

100%x200

[프로야구] 정근우, 수술대 오른다…왼쪽 무릎 관절 손상
한화 정근우, 22일 日서 무릎 수술 ‘재활 2~3개월’…WBC 출전 불투명 

[디오데오 뉴스] 정근우가 수술대에 오른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정근우(34)가 왼쪽 무릎 관절 안쪽의 반월상 연골 손상이 발견돼 내시경 절제술을 받는다.

정근우는 20일 일본으로출국해 21일 일본 고베대학병원에 입원, 22일 수술을 받고 24일 퇴원할 계획이다.

구단 측은 수술 후 약 2~3개월의 재활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근우는 올 시즌 138경기에 출장, 타율 0.310 178안타 18홈런 88타점 121득점 22도루로 맹활약으로, 지난 14일 KBO리그 시상식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했다. 또, 월드베이스클래식(WBC) 최종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으나, 이번 수술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 사진 = 뉴스1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