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데오 뉴스] 하하-별이 9일 득남했다.



가수 하하는 9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득남 소식을 공개했다. 하하는 오전 10시께 트위터를 통해 “2013. 7.9 am 8:15 드림이가 지금 저를 보고 웃네요. 저 아빠됐어요. 예정일보다 일주일 먼저 나온 효자아들 드림이!”라며 득남 소식을 알렸다.



뒤이어 “무엇보다 우리 와이프 고은이. 작고 조그만한 아이가 이 악물고 낑낑 거리는데 그 씩씩함과 용감함에 감동해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고은아 고마워 사랑해”라며 부인 가수 별(김고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우리 세 식구 작은별 가족 예쁘게 살자, 세상에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시는 모든 분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열심히 살아야지”라며 “융드옥정님. 제가 어머니에게 여지껏 너무 큰 상처를 드렸었네요. 죄송합니다. 사랑해요 어머니”라며 어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오! 축하해요” “얼마나 예쁠까요? 축하드려요” “드림이 건강하게 크길!” “고은양 정말 수고 많았네요~~” “행쇼!!” “기대됩니다. 아이가 얼마나 예쁘게 클지” “나도 우리 엄마한테 고맙다고 문자해야지”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해 11월 30일 서울 여의도 7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로 연을 맺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