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오늘 밤 신곡 ‘세단어’ 발표…차트 올킬 예고
연예 2016/10/06 18:27 입력 | 2016/10/06 18:29 수정
“노랭이들 준비됐어요?”…젝스키스, 16년 만에 신곡 ‘세 단어’ 발표
[디오데오 뉴스] 젝스키스가 16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젝스키스는 7일 0시(6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2000년 고별 앨범 발표 후 16년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젝스키스의 신곡이 에픽하이 타블로와 PK, DEE.P로 이뤄진 YG프로듀서팀 퓨처바운스가 프로듀싱한 ‘세 단어’임을 공식 발표했다.
‘세 단어’는 이별을 겪은 후 어렵게 다시 만난 연인들의 마음을 표현한 사랑 노래로,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든 ‘지금’, ‘여기’, ‘우리’ 이 세 단어만 중요하다고 말하며 다시는 멀어지지 말자는 약속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오랜 공백기 끝에 팬들 앞에 선 젝스키스의 상황과도 맞물려 의미를 더한다.
젝스키스는 지난달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던 단독 콘서트 ‘2016 젝스키스 콘서트-YELLOW NOTE’에서 이번 컴백과 신곡에 대해 언급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현재 YG 블로그는 젝스키스의 신곡 발표 카운트다운이 돌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 YG 블로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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